영화 "해운대" 줄거리 및 정보, 나오는 인물, 관객반응

영화 해운대 줄거리 및 정보, 나오는 인물, 관객반응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내용에 대해서 우선 알려드리고, 등장인물들이 어떠한 역할과 어떤 배우들이 캐스팅되어서 연기를 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국내와 해외에서 관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 해운대 줄거리 및 정보

해운대는 2009년에 개봉한 윤제균 감독의 대한민국의 재난 영화입니다. 또한 1,132만 명이라는 많은 관객수를 동원하였으며, 백술예상대상과 청룡영화상 등에서 여러 상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부산에 있는 해운대에 엄청난 쓰나미가 닥친 내용입니다. 평화로운 해운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만식과 그리고 같이 일하는 연희, 쓰나미를 예견하는 지질학자 김휘와 해운대를 찾아온 관광객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지질학자 김휘가 쓰나미를 예견하고 도시에서 얼른 사람들을 대피시켜야 한다고 말하지만, 사람들은 믿지 않았고, 결국 해운대에 엄청난 쓰나미가 들이닥치면서 해운대를 탈출하기 시도하면서 긴장감이 커집니다. 탈출하면서 가족애와 역경 그리고 사이가 좋지 않았던 사람들이 마지막에는 헤어지며 서로를 용서하는 장면들도 많이 나옵니다. 재난 영화답게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도 있었고, 자신이 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도 나옵니다. 하지만 이런 장면들을 통해서 서로 기대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희생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해운대는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쓰나미와 같은 재난이 인간에게 미치는 상황들과 그 상황을 헤쳐나가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가족애가 잘 보여서 너무 잘 본 영화입니다. 안 보신 분이라면 한 번씩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오는 인물

영화 해운대의 주연으로는 최만식 역의 설경구, 강연희 역의 하지원, 김휘 역의 박중훈, 이유진 역의 엄정화 배우가 맡았습니다. 조연으로는 최형식 역의 이민기, 김희미 역의 강예원, 오동춘 역의 김인권, 억조 역의 송재호, 금련 역의 김지영, 준하 역의 여호민, 동춘 모 역의 성병숙, 인희 부 역의 도용구, 해찬 역의 노준호, 상렬 역의 지대한, 우성 역의 장명갑, 동수 역의 최재섭, 승현 역의 최재섭, 승현 역의 천보근, 지민 역의 김유정, 진수 역의 김유빈, 형철 역의 김정운 배우가 맡았습니다. 특별 출현으로는 만식 이모역의 오수덕 배우가 맡았으며, 공주 역의 이시온, 은소 역의 윤제리, 방재청장 역의 문경민, 방재청 직원 역의 박지호, 방재철 연구원 역의 강대규, 형식 상사 역의 김찬이, 형식 후임 역의 김규도, 형식 선배 역의 김재경, 김밥 할머니 역의 손영순, 박 의원 역의 나기수, 호텔 수리공 역의 박영수, 해변 아빠 역의 황인준, 해변 아이 역의 성유경, 토론자 역의 김원범, 조지 박사 역의 제임스 니프시, 지민 할머니 역의 손희순, 응급실 인턴 역의 권한조, 간호사 역의 박용제, 구급대원 역의 근휘, 억조 비서 역의 김용환, 형사 역의 이원익, 파출소장 역의 염동헌, 샴푸 경찰 역의 김밫나는별, 야구장 경찰 역의 전승재, 문화부장관 역의 정종원, 행사 관계자 역 신용욱, 실무자 역의 김세동, 계란 투척 노인 역의 권오진, 구청계장 역의 전이두, 미아보호소 직원 역의 신나리, 신발가게 주인 역의 유정기, 분식점 손님 역의 노형석, 파라솔 남 역의 변상윤, 야구해설자 역의 허구연 배우 등 많은 배우분들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연기해 주셨기에 영화가 흥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관객반응

영화 해운대에 관한 국내와 해외 관객들 모두 높은 호응도를 얻었습니다. 특히 큰 재난 영화라는 부분과 한국의 대표적인 바다의 도시인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였기에 국내 관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해운대는 평점 10점 만점에 7.44점을 기록하였으며, 국내 관객들은 해운대의 재난적인 상황을 시각적인 부분을 잘 만들어냈고, 인간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죽음과 협력을 통해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면서 진정성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도 관객들이 많은 이목을 끌었는데, 대형 재난 영화가 한국의 바다로 유명한 부산을 배경으로 이루어졌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중국과 일본에서 흥행을 이끌어 냈고, 시각적인 요소들이 보기 좋았고, 인간미가 많이 느껴졌고, 한국의 자연이 잘 보여서 보기 좋았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재난 영화들이 개봉했었지만, 해운대만큼 흥행하고 해외에서도 흥행을 이룬 재난영화가 없었다는 부분에서 해운대는 굉장히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재난 영화는 제작비도 많이 들고 제작하는데 많은 인원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해운대 같은 좋은 영화들이 앞으로도 많이 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