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줄거리 및 정보, 관객반응, 나오는 인물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내용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고, 해외와 국내에서 관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알아보고, 등장인물들이 어떠한 역할과 어떤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연기를 했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줄거리 및 정보
태극기 휘날리며는 2004년 개봉한 강제규 감독의 한국의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 38선을 불법 남침하여 남한군에 강제 징집된 두 형제 진태와 진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구두를 수선하고 닦던 진태와 공부를 엄청 잘하는 진석이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전쟁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급히 이들은 피난을 떠나게 되는데, 갑자기 일어난 전쟁이기에 군인들이 진태와 진석이를 모두 강제로 징집을 하게 됩니다. 두 형제가 함께 북한군과의 수차례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진태는 무공훈장을 받으면 동생을 전역시킬 수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되고 위험한 전투에 자진하며 참전하면서 동생을 전역시키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러던 와중에 큰 사건이 생기면서 진태는 진석이 죽은 줄로만 알게 되고, 북한군으로 넘어가게 된다. 한편 동생은 형을 다시 데려오기 위해 북한으로 가게 되고, 결국 진태는 진석이 살아있는 것을 알게 되지만 진석이 남한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게 북한군에게 총격을 가하게 되고 진태는 전투 중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세월이 한참 흘러 국방부에서 노인이 된 진석에게 전화가 오게 되고, 진석은 진태가 죽은 채 뼈만 남아있는 곳에 가게 된다. 노인이 된 진석이 울면서 형 돌아온다고 했잖아요라고 하는 부분은 많은 관객들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국의 전쟁을 바탕으로 만든 태극기 휘날리며는 형제의 우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군인들과 전쟁이 가져온 참사 등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정말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태극기 휘날리며는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대종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안보신분이라면 한 번쯤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관객반응
태극기 휘날리며는 당시 2004년에 관객수 약 1200만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84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또한 평점 10점 만점에 9.22점을 기록하였으며, 한국전쟁의 아픔을 잘 표현하여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많은 국내 관객들은 형제의 우애와 당시 군인들의 희생하는 부분들을 잘 표현하였고, 캐스팅된 배우들의 열연과 전투장면들도 잘 표현된 영화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태극기 휘날리며는 미국, 캐나다, 일본 등 다른 국가에서도 개봉하였는데, 한국전쟁의 묘사가 잘되었고, 희생, 가족, 형제간의 우애라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이 영화 속에 담겨 있어서 많은 해외 관객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태극기 휘날리며는 한국전쟁 당시 군인들과 전쟁에 고통을 받은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용기가 보이는 영화이기에 많은 관객들이 과거에 저렇게 고생했던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를 봤을 것입니다. 이 영화는 많은 교훈을 주고 있기에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나오는 인물
태극기 휘날리며의 주연으로는 이진태 역의 장동건, 이진석 역의 원빈, 영신 역의 이은주 배우가 맡았습니다. 조연으로는 영만 역의 공형진, 노역 진석 역의 장민호, 어머니 역의 이영란 배우가 맡았으며, 우정출연으로는 인민군 대좌 역의 최민식, 청년 단장 역의 김수로, 대좌 참모 역의 정두홍, 신임 대대장 역의 김해곤, 인민군 장교 역의 정호빈, 인민군 소대장 역의 박동빈 배우가 맡았습니다. 단역으로는 진석의 손녀 유진 역의 조윤희, 허 중사 역의 안길강, 양 중사 역의 박길수, 임 일병 역의 정진, 림태수 소대원 1 역의 조운, 대대장 역의 조원희, 중대장 역의 심우명, 소대장 역의 윤희원, 승철 역의 엄성모, 용석 역의 전재형, 영국 역의 고도희, 영자 역의 주아름, 영민 역의 김경환, 작전지휘관 역의 박진국, 우물가 병사 역의 이용봉, 대구역 피난민 역의 황우연, 연대장 역의 권태원, 작전 장교 역의 이윤건, 청년 단원 역의 임형준, 방첩 대원 역의 박수일, 보안 장교 역의 정윤민, 인민군 소년 병사 역의 정대훈, 소녀 역의 조연진, 모병관 역의 박정우, 위문공연 가수 역의 규휘, 국수 손님 역의 배장수 등 많은 배우분들께서 자신의 역할에 맞게 최선을 다해서 연기를 해주셨기에 이러한 훌륭한 영화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이런 좋은 영화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좋은 작품들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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