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실미도 줄거리 및 정보, 관객반응, 나오는 인물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내용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국내와 해외에서 관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살펴보고, 등장인물들이 어떤 역할과 어떠한 배우들이 캐스팅되어서 연기를 했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실미도 줄거리 및 정보
실미도는 2003년 개봉한 강우석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전쟁, 스릴러, 드라마, 액션으로 이루어진 작품입니다. 실미도는 개봉 당시 약 1,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10점 만점에 8.38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25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을 받았으며, 대종상과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많은 상들을 받았습니다. 실미도는 1968년도에 창설된 684부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 정부가 사형수들을 혹독한 훈련을 시켜 북한에 침투하여 지도자인 김일성을 암살하려 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31명의 사형수를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됩니다. 실미도에 사형수들이 폭발물, 전투, 은신과 같은 암살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들을 배워 나갑니다. 그러던 와중에 대한민국과 북한의 사이가 조금씩 개선되는 상황이 오자 암살자로 키워진 사형수들은 더 이상 필요가 없게 되고, 정부에서 이들 모두를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이들을 교육시켰던 진짜 군인들에게 명령이 떨어지고, 어쩔 수 없이 사형수들과 군인과의 서로를 죽이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결국 이들을 가르쳤던 군인들의 대부분과 사형수들의 일부가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살아남은 사형수들은 너무 억울한 나머지 청와대로 향하기로 합니다. 그러던 도중에 버스를 하나 탈취하게 되는데, 라디오에서 이들을 북한 간첩으로 몰아가기 시작하고, 결국 또 다른 군인들과의 총격전이 시작되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은 버스에 타고 있던 시민들이 다칠까 그들을 밖으로 모두 보내주고, 결국 자신들을 한탄하며 수류탄을 투척하여 전부 자결을 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이들은 정부의 계획에 피해자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자체는 너무 스토리도 잘 만들어지고 배우들도 훌륭한 배우들을 많이 캐스팅하였기에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생각되며, 한 번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관객반응
실미도는 관객들에게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2003년 개봉 당시 많은 수익을 올린 영화였으며, 사형수들을 훈련시켜 북한의 지도자의 김일성을 암살한다는 실화 바탕의 내용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훈련 과정에서 사형수들을 비인간적이고, 김일성 암살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들을 훈련시키는 과정 또한 관객들을 집중시켰습니다. 또한 해외에서도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고, 상도 많이 받았습니다. 당연한 결과로 많은 해외 관객들에게 호평도 이끌어 냈습니다. 암살이라는 목적으로 사람들을 가혹하게 훈련시키는 모습을 자세하게 묘사함으로써 많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실미도라는 영화를 통해서 한국의 영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으며, 많은 해외 관객들이 실미도 외에도 다른 한국 영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잔인하고 선정적인 내용들을 지적하는 관객들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관객들은 요소적인 부분이었으며, 긴장감 넘치고 재밌게 본 영화라는 칭찬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나오는 인물
실미도의 주연으로는 강인찬 역의 설경구, 최재현 준위 역의 안성기, 조 중사 역의 허준호, 한상필 역의 정재영이 맡았으며, 조연으로는 원희 역의 임원희, 찬석 역의 상성진, 근재 역의 강신일, 박 중사 역의 이정헌, 원상 역의 엄태웅, 민호 역의 김강우, 재용 역의 이상홍, 최장수 역의 김홍택, 해일 역의 김형종, 준호 역의 노준호, 대윤 역으 정대윤, 역준 역의 최익준, 정훈 역의 전정훈, 경수 역의 변경수, 창식 역의 정경조, 기환 역의 김기환, 양원 역의 육양원, 수영 역의 최수영, 주봉 역의 정용호, 학현 역의 이학현, 종훈 역의 마종훈, 덕영 역의 김기성, 동훈 역의 이동훈, 지환 역의 조지환, 영옥 역의 신영옥, 효석 역의 윤효석, 지용 역의 김봉식, 정국 역의 김태수, 제승 역의 류제승, 경훈 역의 김경훈, 도한 역의, 강도한, 정훈 역의 이종문, 상민 역의 원웅재, 재석 역의 이경근, 정십 역의 조재와, 순갑 역의 박순갑, 동준 역의 이동준, 관호 역의 엄관호, 진수 역의 박진수, 전혁 역의 최진, 태신 역의 김태신, 성호 역의 신성호, 중대 역의 권중대, 정운 역의 심정문, 명규 역의 최영규, 진휘 역의 김진휘, 재승 역의 석재승, 민호 역의 김민호, 경호 역의 양경호, 성기 역의 백성기, 대현 역의 유대현, 병호 역의 이승철 배우가 맡았습니다. 단역으로는 오 국장 역의 이효정, 김 장군 역의 송용태, 김신조 역의 신덕호, 판사 역의 최연식, 인찬 모 역의 박승태, 김 회장 역의 이석구, 여 선생 역의 정지연, 김신조 부대원 역의 전상진, 프롤로그 형사 역의 방수형, 대방동 대대장 역의 강승원, 대방동 작전장교 역의 박상혁, 초소병 역의 이재석, 버스 안 노인 역의 신신범, 버스 안 여고생 역의 정유미, 버스 안 기자 역의 유상섭 등 많은 배우들이 좋은 연기를 해주셨기에 이렇게 훌륭한 영화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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